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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먹어야 할 제철 봄나물 4가지

제너럴라이프 (ip:183.100.23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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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너럴라이프입니다.




여러모로 힘든 시기가 지나가고 있는 실정이지요.

여러분들도 모쪼록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잊혀지고는 있으나 지금은

이상기후와 긴 겨울을 딛고 바야흐로 봄이 다가오고 있는 때입니다.

이런 와중이니만큼 더 틈틈히 몸의 건강을 신경써야 하겠는데요.

봄의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제철 봄나물'입니다.


봄에 먹는 나물은 한 해의 건강을 책임진다고도 합니다.

그런 만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봄나물 4선을 소개해드립니다.




l 1. 쑥나물 - 기운을 돋궈주는 대표 봄나물


우리나라에서 쑥나물은 무척 유서깊은 나물종류입니다. 쑥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약재로도 쓰이기도 했으며, 주로 동아시아권 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죠. 누구나가 쑥 떡을 먹어본 적이 있고, 캐거나 체험하고 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아주 유명한 것이 바로 쑥입니다.


우리가 주로 섭취하게 되는 쑥은 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싱싱한 어린 쑥이며, 이 시기는 쑥의 식감이 무척 부드럽습니다. 자라게 되면 식감이 거칠어지기 때문에, 주로 봄에 많이 캐어 두고두고 장기적으로 먹기도 합니다.



쑥은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몸이 차면 소화기관도 위축되어 잘 소화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쑥은 몸을 따뜻하게 돋궈주어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봄철에 꼭 챙겨먹어야 할 나물로서 손색이 없겠습니다. 겨울 후 찾아온 꽃샘추위의 봄에 따끈한 쑥국이나 쑥떡, 쑥밥, 쑥나물은 찬 몸에 온기를 불어넣고 여름을 대비하게 해줍니다.


어린 쑥을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1~5도에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만, 오래 보관하며 두고두고 먹을 예정이라면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l 2. 냉이나물 - 특유의 풍미와 뛰어난 맛, 뛰어난 효과

냉이는 제채(薺菜)라는 이름으로 옛날부터도 많이 먹어온 나물입니다.

냉이의 약간 쌉싸름하면서도 풍부한 풍미와 고소함은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 뛰어난 향과 맛만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부분도 많은데요, 예로부터 냉이는 봄철의 기운을 돋궈주며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가꾸어준다고 일컬어지기도 했습니다.



냉이는 봄철에 찾아오는 졸음손님 춘곤증을 예방하기에도 좋고,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을 돕기도 합니다.

또한 냉이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할 뿐 아니라 콜린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어 간의 해독작용을 도우므로 겨울 후 기력이 떨어져있을 사람들에게 필수인 봄나물입니다. 훌륭한 식재료이자 냄새잡는 착한 나물이기도 한 냉이는 냉이 된장국, 냉이 비빔밥, 냉이 전, 냉이 고기찜 등 다른 식재료의 비리고 거북한 냄새를 잡기 위해 사용하거나 향신료로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냉이는 손질해서 보관해도 쉽게 잎이 상하거나 물러질 수 있고, 향이 날아가므로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신선한 상태에서 키친타월 등으로 감싸 공기를 차단하여 냉장보관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래 두고 드시려면 그대로 냉동고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l 3. 달래나물 - 싱그러운 풀내음의 대표, 상큼한 매운맛


달래는 '봄의 전령사', '산에서 나는 마늘'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우리에게 유익하고 친숙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굳이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식물은 아니지만, 달래는 냉이와 함께 봄을 대표하는 나물이기도 합니다. 재배환경이 번거롭지 않고 물과 햇볕만 잘 공급되면 쑥쑥 자란다고 하여 일반 가정에서도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달래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철분의 체내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함께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와 비타민A는 피부에도 좋기로 유명한데, 비타민C는 기미, 주근깨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고 비타민A는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알싸하고 상쾌한 매운맛의 근원인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마늘에도 많이 들어있는 성분인데, 항암효과가 있고 몸의 활기를 북돋워주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맛과 더불어 이로움까지 챙긴 달래, 이번 봄철 꼭 드셔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달래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달래 된장국, 달래나물 비빔밥 등 다양한 먹는 방법이 있지만 역시 그 상쾌한 매운 맛은 간장과 무척 잘 어울리기 때문에, 보통 달래장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유명합니다.





l 4. 미나리나물 - 식감과 맛, 향, 효능까지 전부 챙긴 실속 봄나물

봄나물 하면 미나리가 빠질 수 없습니다. 물론 미나리 또한 봄에만 수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3월부터 철이 시작되기 때문에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전령나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효능은 좋으나 나물로 무쳐먹으려면 손질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 가치가 높은(?) 나물류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뛰어난 맛과 향 덕에 그러한 단점을 수월히 극복하고 많은 분들이 미나리나물을 즐겨먹습니다.



미나리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장 운동과 배변활동을 도와 변비를 완화시켜줍니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고, 감기 증상 등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항산화, 항암효과로도 유명한데, 몸 속의 나쁜 산소를 제거해주고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혈관과 간에 쌓인 각종 노폐물들과 독소를 배출해주고 해독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에도 도움을 주지요. 혈관건강과 간 건강에 빼놓을 수 없는 봄나물 중 하나는 단연 미나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나리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 때문에 특히 고기와 함께 드시면 매우 좋습니다. 미나리는 미나리 전, 미나리 비빔밥, 샐러드, 또는 생선 등과 함께 요리해 먹으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데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자는 다소 주의를 하며 드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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